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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미래를 이끌 사회과학 인재를 뽑다
- 2025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미래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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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27
- 조회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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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미래정책대학원, 미래사회 이끌 사회과학 전문가 양성을 꿈꾸다
- 미래정책대학원, 미래사회 이끌 사회과학 전문가 양성을 꿈꾸다 융합·실용적 교육과 적극적 연구 지원으로 사회과학 전문가 양성에 힘써 지속적 인재 양성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관심 필요해 과학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기술 격차, 사이버 범죄 등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과학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2022년 국내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중앙정부 연구비 중 사회과학연구책임자의 수혜율은 16.0%로 자연과학(60.4%), 공학(57.1%) 등에 비해 매우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지난해 우리 학교는 사회과학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미래정책대학원을 신설했다. 본지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학교 미래정책대학원만의 전략은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융복합적·실용적 교육으로 사회과학 전문가를 양성하다 미래정책대학원은 사회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적 교육 과정 운영을 가장 주된 특징으로 두고 있다. 교과목은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정책학 △법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문별로 해당 학문을 전공하는 2~5명의 교수가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모든 원우들은 이 중 하나를 전공으로 택하지만 그와 더불어 본인의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학문의 교과목들로 자신만의 교과 과정을 설계한다. 또한 2개 분야 이상의 전공 교수가 지도하는 복수지도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정책대학원 성재호 원장은 “교과 과정 설계는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완전히 학생 자율로 이뤄진다”며 “매 학기 학생들과 면접을 해 그들의 연구를 위해 어떤 학문이 필요할지 함께 고민하고, 수요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강의를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용적인 지식 습득을 위해 실무자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것도 미래정책대학원의 중요한 특징이다. 미래정책대학원과 같은 공간에 함께 설립된 재정정책·정치제도 연구기관인 미래정책연구원은 현 연구자들과 후속세대가 지적 경험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원우들이 직접 참관할 수 있는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해당 컨퍼런스에 참관한 송하은(미래정책대학원석사과정·1기) 원우는 “어떤 연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연구자분께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필수 이수 과목인 디지털기술과미래정책연구는 디지털 외교 전문가, 카카오 보안정책 담당자 등 14명의 외부 실무자들이 모여 *옴니버스 강의로 진행되기도 했다. 법학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미래정책대학원 외부 모습. 더 많은 사회과학 분야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정책대학원은 사회과학 분야에 뜻을 둔 원우 및 학우들이 마음껏 꿈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학생 전원 전액 장학제도를 운영해 지도교수 보조 등의 의무 사항 없이 공부에만 매진하도록 했으며, 해외연수를 지원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 및 교수와 교류하도록 했다. 지난 7월 3주간 런던정경대에서 연수를 진행한 이희라(미래정책대학원석사과정·1기) 원우는 “한국에서는 활발히 연구되지 않는 사회과학 분야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송 원우는 “해외 대학생활을 미리 경험한 것이 박사 유학을 준비할 경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정책대학원은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의 연구 또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외 4년제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재정정책/공공정책·정치제도 논문 공모전’을 개최했다. 성 원장은 개최 배경에 관해 “학부생이 지식 축적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랐다”며 “학부생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1주년을 맞은 미래정책대학원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사회과학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 원우는 “복수지도교수제가 존재하긴 하지만 혼자서 여러 전공의 교수님과 소통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송 원우는 “불편한 점이 생길 때마다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대부분 개선해 주신다”며 “이와 같은 관심과 소통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 원장은 “많은 교수자가 미래정책대학원의 교육 가치에 공감하고 참여해 좋은 제언 등을 해주면 좋겠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기금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래정책대학원에는 현재 4명의 1기 원우가 재학 중이며 지난 10일 2기 모집을 마감했다. 성 원장은 “매년 1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공부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과 의지가 굳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옴니버스 강의=하나의 대주제 하에 여러 명의 교강사가 각각 강의를 진행하는 강의. 출처 : 성대신문(http://www.skku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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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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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미래정책대학원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 제 1회 미래정책대학원 논문 공모전 시상식 성료 2024년 9월 24일(화) 미래정책대학원 이규용기념강의실(법학관 2B105)에서 제 1회 미래정책대학원 논문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팀들은 물론 김영세 부원장과 심사위원 교수진들이 참석하였다. 미래정책대학원은 국내외 학부생을 대상으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첫 논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각지의 우수한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였으며, 재정정책/공공정책 부문과 정치제도 부문에서 미래정책대학원 교수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선발되었다. 영예의 제 1회 최우수상은 장우현(경희대 경제) 학생이 차지하였다. 우수상은 김나연(성균관대 통계), 양가연(성균관대 경제) 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김은미(성균관대 문헌정보), 이도연(성균관대 문헌정보)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각각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에는 김동현(서울대 정치외교) 학생와 이학수(부산대 공공정책) 학생이 선정되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우현 학생은 “어떤 연구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문제들을 지적할 수 있고,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국회 양당 체제에 대해 담합의 결과일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한 학생들은 모두 사회문제 해결 방안과 수상의 기회를 준 미래정책대학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거리가 멀어 참석하지 못한 이학수 학생은 영상으로 장려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양준석 교수는 “학부 수준에서 기대한 논문보다 훨씬 뛰어난 제출작이 많았다.”며, “학자로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강평했다. 김영세 부원장은 “자리에 참석한 학부생들이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담론에 참여하며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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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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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미래정책대학원 1기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성료
- 미래정책대학원 1기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성료 미래정책대학원의 교육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연수’ 그 첫 번째 연수가 지난 7월 8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영국 런던정경대학교(LS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에서 진행되었다. LSE는 사회과학에 특화된 전공 학과와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과학 분야 세계적 수준의 명문 대학이다. 3주간 진행된 LSE의 교육 프로그램은 각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분야의 강좌가 intensive하게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깊이 있는 학문적 강의와 토론에 더해, 중요한 글로벌 이슈를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심도 있는 전공 교육이 이루어져서 큰 자극이 되었다고 하였다. 방과 후 진행된 Social Program에서는 런던과 그 외 도시를 견학하고, 요가와 선상파티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병행되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래정책대학원에 1기로 입학한 학생 전원이 참가하여 “LSE 전임 교수들의 전공 강의를 듣고 에세이를 쓰면서 다양한 학문적 시각과 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영어 역량도 향상시킬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다양한 출신과 배경을 가진 각국 학생들과 토론하며 교류하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체감하였으며, 각자의 연구주제에 대한 방향을 뚜렷이 세울 수 있어서 장래 계획을 보다 명료하게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입학할 후배들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미래정책대학원을 설립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주신 이규용 선배님과 학교에 감사의 말을 남겼다. 미래정책대학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사회과학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 커리큘럼과 융복합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LSE 등 해외 명문대학 교수가 전공 분야를 심도 있게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미래정책대학원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을 심화하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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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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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이해나 교수, 폭염이 노년 인지기능에 부정적 영향 규명
- 이해나 교수, 폭염이 노년 인지기능에 부정적 영향 규명 - SBS뉴스 '폭염 스트레스 쌀이면 뇌기능 '뚝'..' 전문가 인터뷰 참여 성균관대학교 미래정책대학원 이해나 교수와 미국 뉴욕대(New York University) 세계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빈곤층 노인과 같은 사회 취약계층이 폭염에 오래 노출될수록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 빅데이터와 미국 노인 패널조사를 병합한 융복합적 연구는, 이전 노년 사회학의 지역 한정적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이는 성균관대학교 'Research Stories'에 소개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하여 자세히 보기] 또한, 지난 8월 6일 오후 8시 SBS 뉴스에서 '폭염 스트레스...뇌 기능 떨어뜨린다' 는 뉴스 보도에서 이해나 교수가 논문 내용을 근거로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하여 뉴스 보기,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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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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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 수업 우수 사례_성재호 원장님
-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 수업 우수 사례_성재호 원장님 미래정책대학원 성재호 원장님께서 2023 SKKU Teaching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수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2023학년도 2학기 수업 'WTO와 국제경제법' 수업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본 영상이 제작되었다. SKKU Teaching Award 제도는 우리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한 교·강사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2011년 최초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93명을 선정하였으며,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교·강사에게 자긍심과 명예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 제공을 위한 동기부여를 진작·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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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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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이규용 미래정책대학원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지난 1월 16일(화) 미래정책대학원에서 제1회 이규용미래정책대학원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미래정책대학원은 이규용 대표이사 회장(법률72, ㈜나자인)이 사회과학 분야 인재 육성에 힘 쏟아 달라며 기부한 10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탄생하였다. 높은 경쟁률 속 진행된 입시 결과 4명의 우수한 학부 졸업생들이 2024학년도 1학기 신입생으로 선발되어, 이번 장학금 수여식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기금 기부자인 이규용 대표와 수상자인 4명의 학생 (송하은, 이원주, 양세영, 이희라) 뿐 아니라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주영수 상임이사, 이동환 법인사무국장, 김일환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의 대학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미래정책대학원의 교육을 전담할 6명의 전임교원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일일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수상을 함께 축하하였다. 이규용 회장과 주영수 상임이사는 학생들에게 대학원에서 마련한 단체복을 일일이 직접 입혀주며 앞으로의 600년을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 달라며 격려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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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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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이규용 회장 대상
-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대상 이규용 동문 선정 성균관대학은 지난 12월 15일(금)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1997년 제정된 ‘올해의 성균인상’은 수기치인(修己治人)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교시를 실천하여 각 영역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수ㆍ직원ㆍ학생을 포상하고, 남다른 애교심을 바탕으로 학교ㆍ국가ㆍ인류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본교의 명예를 드높인 성균 가족을 선정하여 모든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는 성균관대학교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총 4개 부문에서 10명(팀)이 수상하였다. 특별 부문 대상은 “지속가능한 정책 연구와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해달라”며 성균관대학교 미래정책대학원, 미래정책연구원에 100억원을 기부한 (주)나자인의 이규용 회장(법률 72)에게 돌아갔다. '올해의 성균인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 본문 _성대뉴스 뉴스 링크: 2023 올해의 성균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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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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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600년을 그리는 미래정책대학원, 첫 신입생을 뽑다
- 앞으로의 600년을 그리는 미래정책대학원, 첫 신입생을 뽑다 금년 3월 신설된 미래정책대학원에서 첫 입학생이 될 석사과정생을 모집한다. 입학생들은 일정한 선발 절차를 거쳐 이규용 미래정책대학원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재정 걱정 없이 석사 과정을 수학하게 된다. 입학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정치학·경제학·행정학·사회학·법학 분야 중 선택하여 전공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세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되, 융합적 사고역량과 실질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복잡다기한 사회현상을 정합성있게 접근하는 연구를 추구한다. 미래정책대학원은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과 같이 다원적·통합적 연구를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사회과학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인 셈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회과학 분야 인재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입시와 취업 시장에서의 이공계 선호 현상으로 인해 오히려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은 이전에 비해 위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규용 동문이 미래세대 육성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면 하는 큰 뜻을 전달하며 탄생한 것이 바로 미래정책대학원이다. 탄탄한 전임교수진의 전공이론 강의에 매 학기마다 국내외 석학·중진 교수들의 옴니버스 강좌를 가미하여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강의를 경험하게 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의 실용적 강의를 매트릭스 방식으로 구성하여 각자의 전공을 강화하되, 폭넓은 학문세계로 이끌어 가게 된다. 기술적 발전이 가져온 사회적 현상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검토 분석할 수 있는 교과를 가미하여, 복합적인 미래사회를 견인할 우수 인재 산실의 대표로 자리할 것이다. 명문의 귀환, 즉 14세기부터 국가발전을 견인해 온 인재의 산실, 대한민국 발전의 주축 인재를 많이 배출했던 헤리티지를 미래정책대학원이 되살리는 셈이다. 재학 중 경험하게 될 해외 연수프로그램은 선진국 학문세계를 생생하게 체험케 하고, 해외 저명 대학 박사과정 진학시 지원되는 유학장학금은 미래의 선도적 인재로 도약하는 구름판이 될 것이다. 한편, 미래정책대학원은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정책대학원 설립 기금을 기부한 (주)나자인 이규용 회장과 강연자로 초청된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 및 박재완 본교 이사장을 비롯하여, 성재호 원장을 위시한 총13명의 미래정책대학원 소속 전임교원(권예소라, 김인욱, 양준석, 박형준, 정일환, 김광수, 김영세, 김준성, 문병걸, 이해나, 정종현, 이황희)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미래정책대학원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하고 진솔한 의견이 오갔다. 성재호 미래정책대학원장은 "미래정책대학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길에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치·경제·사회 분야 인재 배출을 통해 공동체 발전(co-evolution)에 기여하고, 성균관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명문(blue brick university)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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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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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다리나덕 (주)나자인 이규용 회장, 우리 대학에 100억 기부
- 만다리나덕 (주)나자인 이규용 회장, 우리 대학에 100억 기부 - 발전기금 100억, 성균관대 역사상 개인 일시금 기부 최고액 - “대학내 세계적인 미래전략 씽크탱크 연구-교육기관 만들어 달라” 지난 2월 (주)나자인 이규용(법률 72) 회장은 발전기금(기금명: 미래정책연구원/미래정책대학원기금)으로 100억 원을 우리 대학에 일시금으로 기부하였다. 개인이 100억원을 한 번에 일시금으로 기부한 것은 성균관대 발전기금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만다리나덕으로 유명한 (주)나자인 대표이사인 이규용 회장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국내외를 아우르는 플랫폼 연구 기관을 설립하여 인류가 당면한 경제, 정치, 사회 분야의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대학원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모교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성대가 인류와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해 국가 정책을 선도하는 중심 대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금흥양행을 모태로 1999년 설립한 ㈜나자인은 2010년 이탈리아 부라니 그룹으로부터 만다리나덕 상표권을 영구 독점 구매한 이후 20배가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현재 글로벌 토털 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100억원 쾌척 이전에도 성균관대학교 법학관 건립, 로스쿨 장학 기금, 기념 강의실 및 라운지 조성 등 14억 원이 넘는 많은 발전 기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성균관대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재 양성 기관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서 유지범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은 이 회장에게 주자철학의 大家 이기동 교수가 짓고, 유명 서예인 石芝 김응학 교수가 쓴 “영재를 길러 세상을 화평하게 한다”는 뜻의 양재(養齋)라는 작호를 지어 선물하고 공덕패를 수여하는 등 기쁨을 함께 하였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이규용 회장께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흔쾌히 기부해주셔서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회장님의 생활 신조를 받들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인의예지(仁義禮智) 품성과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질을 골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여 대학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 언론보도 - 이규용 회장, 성균관대에 100억 일시금 기부 (조선일보, 2월 2일) - "한국 케네디스쿨 만들길"... 100억 기부한 '만다리나덕' 이규용 (중앙일보, 2월 2일) - 이규용 회장, 성대에 100억 기부 (동아일보, 2월 2일) - '만다리나덕' 이규용 회장, 모교 성균관대에 100억 기부 (연합뉴스, 2월 2일) - 이규용 (주)나자인 회장, 성균관대에 대학 발전기금 100억 기부 (뉴스1, 2월 2일) - '만다리나덕' 이규용 나자인 회장, 성대에 100억 기부 (매일경제, 2월 1일) - 이규용 나자인 회장, 성균관대에 100억원 기부 (전자신문,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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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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